
주요 증권사의 대행 서비스 신청은 보통 4월 말(대략 4월 28일~30일)에 마감되므로, 수익이 250만 원을 넘었다면 지금 바로 앱에 접속해 '양도소득세'를 검색하고 신청 버튼을 누르셔야 합니다.
1. 2026년 주요 증권사별 서비스 일정 및 방법
증권사마다 신청 기간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4월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올해는 5월 말일이 일요일이라 전체적인 납기일이 6월 1일까지로 여유가 생겼지만, '대행 서비스'는 세무법인과 연계해야 하므로 마감이 빠릅니다.
• 삼성증권: 4월 30일(목)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모바일 앱 'mPOP'이나 홈페이지, 혹은 가까운 영업점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어요. 삼성증권은 타사 거래 내역이 있는 경우 자료만 제출하면 무료로 합산 신고까지 지원해주니 아주 편리합니다.
• 토스증권: MZ세대답게 앱 내 UI가 가장 직관적입니다. 4월 28일(화)까지 신청을 받으며, 합산 가능한 증권사(키움, 미래, 삼성 등 10개사)가 지정되어 있어 연동이 매우 빠릅니다. 5월 18일부터 확정된 세액을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 키움증권: '영웅문S#'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키움은 보통 5월 중순까지 기간을 넉넉히 주는 편이지만, 올해는 안전하게 4월 중으로 완료하시는 게 좋습니다. 타사 합산 시에는 타 증권사의 양도소득세 계산 내역 자료를 PDF 등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 미래에셋증권: 'M-STOCK' 앱의 [해외주식-해외주식 잔고-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메뉴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시 입력한 이메일로 납부서가 발송되니 메일 주소를 꼭 정확히 적으셔야 해요.
2. 여러 증권사를 쓸 때 주의할 점 (합산 신고)
"나는 삼성에서도 벌고 키움에서도 벌었는데 어떡하지?" 하시는 분들 계시죠? 양도세는 모든 증권사의 수익과 손실을 합쳐서 계산해야 합니다.
이럴 때는 수익이 가장 많이 난 메인 증권사 한 곳을 정하세요. 그리고 나머지 증권사 앱에서 '양도소득세 계산 내역서'를 다운로드받아 메인 증권사의 대행 서비스 신청 화면에 업로드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중복 신청'은 절대 금물이라는 거예요. 두 곳에 동시에 신청하면 세액 계산이 꼬여서 오히려 세무서에서 연락이 올 수 있으니 딱 한 곳의 증권사만 골라 '합산 신청'을 하세요.
3. 신청만 하면 끝? '납부'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많은 분이 오해하시는 것 중 하나가 "대행 신청했으니 이제 세금도 알아서 빠져나가겠지?"라고 생각하시는 겁니다. 하지만 증권사는 '신고'만 대신 해줄 뿐, 실제 '세금 납부'는 여러분이 직접 하셔야 합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5월 중순 이후에 카톡이나 이메일로 '가상계좌'와 '납부 금액'이 적힌 고지서가 날아올 거예요. 6월 1일까지 그 계좌로 돈을 입금해야 모든 과정이 종료됩니다. 돈을 안 보내면 신고를 아무리 잘했어도 미납 가산세가 붙으니, 고지서가 오면 지체 없이 입금하세요!
4. 초보자가 꼭 체크해야 할 Q&A
• Q: 작년에 손실이 났는데도 신청해야 하나요?
• A: 전체 합산 결과 마이너스라면 세금을 낼 필요가 없으므로 굳이 대행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내년 수익과 상계하고 싶다면 신고해두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Q: 대행 서비스 비용은 얼마인가요?
• A: 대부분의 대형 증권사는 자사 이용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합니다. 다만, 일부 증권사는 거래 실적에 따라 유료이거나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앱 공지사항을 꼭 확인하세요.
• Q: 해외주식 배당금도 양도세에 포함되나요?
• A: 아닙니다! 배당금은 '배당소득세'로 별도 처리(보통 15% 원천징수)되므로, 이번 양도소득세 신고와는 상관없습니다. 오직 주식을 팔아서 생긴 차익만 생각하세요.
증권사 대행 서비스는 우리 같은 바쁜 투자자들에게는 정말 '단비' 같은 제도예요. 기한 놓쳐서 생돈 날리지 마시고, 지금 바로 거래하시는 증권사 앱 알림 설정을 확인해 보세요!
혹시 이용하시는 증권사 앱에서 메뉴를 못 찾겠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